윤선미(20014095)
IMT2000의 등장배경
기존의 이동통신서비스는 서비스별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야 하는 불편이 따르고, 지역 또는 국가별로 상이한 주파수와 기술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이동성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다. 또한 무선이라는 전송매체를 사용해야 하는 기술적인 제약으로 인해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같은 이용자의 증대된 욕구를 만족시키기에는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사용자는 무선환경에서도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을 유선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동등한 수준으로 이동/무선 데이터/영상통신 등을 언제, 어디서든지 제공받기를 원할 정도로 정보통신 이용욕구는 변화하고 있다. IMT2000은 영상,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이용과 고정된 유선망 서비스에서 전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서비스로서 태어나게 되었다.
o 기존 이동통신의 한계
속도의 한계, 로밍의 한계, 주파수 대역 수요 증가
o 유선의 한계
이동성의 한계, 개인화 된 서비스 제공의 한계
o 사용자의 요구 증가
편리성 이동성 등의 다양성 요구, 개인 멀티미디어 서비스 요구
o 통신 기술의 발전
광대역화 고속화 디지탈화
IMT2000의특징
o 커버리지
소규모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 제공하며 다양한 이동전화 시스템의 규격을 통일하여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단말기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 통신이다.
o 서비스
멀티미디어, 무선 인터넷, 전자 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영상 회의 등의 서비스 제공한다.
o 네트웨크
무선망과 유선망간에 원활한 상호 접속이 가능하고 무선 인트라를 통해 고정망 서비스가 가능하고 이와 동시에 고정망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한다.
o 이동성
표준화된 규격으로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IMT 2000 할당대상 주파수 및 대역폭
정보통신부고시에 의하여 IMT-2000으로 분배한 주파수중 FDD용으로 사용할 120㎒ 대역
1) 이동국송신용(상향) 주파수 : 1920∼1980㎒(60㎒)
2) 기지국송신용(하향) 주파수 : 2110∼2170㎒(60㎒)
대역폭
할당하는 대역폭은 3개의 주파수대역으로 구분하여 할당함. 3개의 주파수대역간의 보호대역은 기술방식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함.
주파수 이용기간
주파수할당을 받은 날부터 15년으로 함.
기술방식
3개 주파수대역 중 1개 주파수대역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IMT-2000 지상용 기술표준으로 정한 기술방식 중 IMT-MC 방식(동기식) 또는 IMT-DS방식(비동기식), 1개 주파수대역은 IMT-MC방식, 1개 주파수대역은 IMT-DS방식으로 함.
IMT 2000의 기술 방식 종류
우리나라는? (동기식 CDMA와 비동기식 W-CDMA)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12월 비교심사방식에 의해 KT아이컴과 SK IMT가 비동기방식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이후 LG가 2001년 8월 동기방식 사업자로 선정되어 2비동기 1동기의 현재 총 3개의 사업자가 차기 3G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W-CDMA(비동기식)
Analog Cellular 시스템은 흔히 제1세대 시스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GSM, PDC, cdmaOne(IS-95), US-TDMA(IS-136) 등은 제2세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들은 음성통신을 무선환경에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현 무선통신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제3세대 시스템은 멀티미디어 전송을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고화질 화상 서비스, 빠른 데이터 전송률 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CDMA는 가장 많은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제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이다.
우리나라, 유럽, 일본, 미국 그리고 중국 등의 많은 기관들이 3GPP(3’rd Generation Project Group)을 구성하여 기술 스팩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제3세대 시스템을 IMT-2000(International Mobile Telephony 2000)이라 일컫고 CDMA와 TDMA를 기반으로 하는 몇 가지 무선 접속 규격(air interface)을 정의하고 있다. 애초 IMT-2000 시스템의 목적은 세계적으로 단일 무선 접속 규격을 만드는 것이었으나 여러 가지 정책적, 기술적인 문제들로 인해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W-CDMA는 유럽의 모든 나라와 우리나라, 일본을 포함하는 많은 나라들에서 제3세대 통신을 위한 무선 접속 기술로서 채택되어 있어 부분적으로나마 ITU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규격이라고 볼 수 있다. 스웨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 및 일본 등 세계 80%의 지역에서 채택하여 글로벌 로밍의 실현과 함께 향후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이 용이하다. 표준화가 생명인 세계 통신시장에서 많은 국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W-CDMA)만이 계속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점
Global Roaming 구현하는데 용이, End-to-End QoS보장, 주파수 효율성이 높다. 대규모 세계 시장이 수요층이다 (전세계의 80%가 비동기방식을 사용)
W-CDMA (R3)
기존 이동통신망의 고도화를 하는 구조로서 GPRS를 지원하며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End-to-End QoS를 구현한다.
W-CDMA (R4)
망 계층간의 분리 및 진화의 구조로서 R3에 S/W Upgrade하는 방식으로 각 계층간의 진화에 독립성을 보장하며 트래픽 변화에 대한 대처를 제공한다.
W-CDMA (R5)
All-IP Network구축하는 구조로서 유무선 통합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고속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DAM 2000 (동기식)
CDAM 2000 1x
기존 2G에서 진화를 했고, 단방향 고속 데이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CDAM 2000 1x EV-DO
1xRTT + HDR의 구조로서 HDR로 데이터 별도로 처리하며 양방향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1xEV-DO(1x Evolution-Data Optimized)
고속·고용량 데이터 전송에 최적화된 무선접속 기술의 표준으로 CDMA2000 1X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을 말한다. Single Carrier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1xEV-DV로 진화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1xEV-DO는 종래의 CDMA2000 1X 순방향 채널의 최대 전송속도 153.6Kbps에 비해 무려 16배가 향상된 2,4576Mbps의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를 실현하였다. 또한 용량에서도 CDMA2000 1X보다 약 5배 정도가 향상되어 적은 투자비로 보다 많은 가입자에게 동시에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징
인터넷 트래픽 특성에 적합한 비대칭 링크 구조
다양한 변조방식을 이용하여 채널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CDMA2000 1X와 1xEV-DO간 핸드오프가 지원
이종모드 단말기로 음성 및 고속 패킷 데이터 서비스 제공 가능
DAM 2000 1x EV-DV
Data + 음성 동시 처리를 하는 구조로서 표준화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양방향 고속 데이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IMT-2000 사업은 사업권 부여가 전세계적으로 마무리돼 가고 있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서비스 개시가 지연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사업권획득 비용, IT산업의 침체 등으로 인해 IMT-2000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IMT2000 비동기식과 동기식의 차이점
동기식과 비동기식은 데이터 전송방식부터 다르다. 동기식의 경우 미국이 지구 상공에 쏘아 올린 GPS위성을 이용해 송신측과 수신측의 시간대를 맞춰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반면 비동기식에서는 위성을 거치지 않고 기지국과 중계국만 거쳐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GSP위성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중국, 러시아 등은 동기식 채택을 주저하고 있다.
흔히 동기식을 미국식, 비동기식을 유럽식이라 부른다. 동기식 원천기술은 미국 퀄컴이, 비동기식 원천기술은 에릭슨 노키아 등 유럽 업체들이 갖고 있다는 의미에서다.
가입자수에서도 미국은 동기식, 유럽은 비동기식이 강하다. 그러나 IMT-2000으로 넘어오면서 퀄컴도 비동기식 기술을 일부 개발했고 유럽 업체들도 부분적이나마 동기식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동기식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반면 비동기식은 개발에 착수한 시기가 늦은 탓에 단말기를 제외하곤 대부분 유럽업체들에 상당히 뒤져 있는 실정이다.
세계시장 전망에서는 비동기식이 단연 앞선다. 99년말 비동기식(GSM)이 동기식(CDMA)에 비해 8대2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IMT-2000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2005년 이후에도 비동기 우위는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기술료 측면에서 어느 방식이 한국에 유리하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 기술료 협상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5대 품목 시장보고서]7-IMT2000
◆시장환경
세계 이동통신시장은 음성중심에서 데이터중심의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음성통신에 있어서도 무선통신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유선통신 서비스의 시장은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선인터넷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이런 수요변화는 IMT-2000 서비스 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변화가운데 3G 이동통신서비스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사업자 재편과 유무선 서비스 융합, 통화대체, 음성과 데이터통신의 동시제공, 역무간 환경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 산업은 IMT-2000 서비스로의 전환에 있어 가치사슬의 변화가 이미 진행중이며 이에 따라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업체들간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운영업체, 네트워크 공급업체, 기기 제조업체들과 같은 현재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주파수사업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공, 기술개발, 컨텐츠 제공, 포털사업 등의 기능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가상사업자들의 시장합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시장 현황
세계 이동통신시장은 2001년 4천918억달러에서 2006년에는 7천364억달러 규모로 2001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8.4%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이동통신시장은 서비스 시장이 주도하고 있다. 즉 서비스시장은 연평균 10.2%, 인프라시장은 7.2%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지만 상대적으로 단말기시장은 1.2%의 성장에 그쳐 단말기시장은 포화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3G 서비스시장은 cdma2000가 UMTS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01년 세계 이동통신 가입자는 WCDMA 방식이 5만1천900명이고 cdma2000 1X의 가입자는 397만2천700명으로 cdma2000 1X 가입자가 상당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에는 WCDMA방식이 9천139만명, cdma2000방식(cdma2000 1X, cdma2000 1X EV-DV/2X)이 1억8천953만명 규모로 여전히 cdma2000방식의 가입자가 UMTS를 앞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CDG의 2002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cdma2000 서비스가입자수는 2002년 3/4분기에만 무려 1천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전세계 가입자수가 2천400만명에 달해 전체 CDMA 서비스 가입자들 가운데 1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고 한국 cdma2000 서비스 가입자수가 2002년에만 무려 40%나 증가해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됐다.
세계 이동통신 인프라 수익전망을 살펴보면 현재 여전히 2G인프라의 수익이 크며 향후 2005년에는 3G시장이 2G시장의 인프라 수익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단말기시장은 2002년에 전년대비 10% 성장한 4억4천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2005년까지 연평균 8.0%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세계시장 전망
세계 IMT-2000시장은 2001년 동기방식인 한국의 cdma2000 1X와 비동기방식인 일본의 FOMA 서비스를 통해 상용화돼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시작됐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빠르게 시장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유럽은 2.5G 서비스인 GPRS 서비스가 기술적인 문제, 단말기 수급의 불안으로 인해 시장활성화가 늦어져 3세대 서비스인 UMTS의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 CDMA 방식이 GPRS 방식보다 시장확대에 있어서는 성공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럽은 네트워크 설비 및 안전성 부재, 3G 단말기부족, 애플리케이션 및 컨텐츠 부족에 따라 효율적인 시장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유럽에서의 3G 서비스 개시는 상당한 지연이 발생해 본격적인 서비스는 2004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기업들 사이에서 3G 및 무선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3세대 주파수 입찰에 따른 과도한 분담금도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돼 3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투자가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업들의 투자마인드 회복으로 인해 세계 3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움직임은 2002, 2003년까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 동향
한국은 세계 최초로 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2000년 10월 시작했다. 국내 가입자는 전체 이동통신가입자 약 45%에 달했다.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진화전략에 따라 당분간 cdma2000 기반시장이 3G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2002년 시험서비스를 시작한 WCDMA 시장은 투자가 다소 지연돼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비동기방식의 사업권을 갖고 있는 SKIMT와 KT아이컴이 동기방식의 IMT-2000 서비스인 cdma2000 1X에 대한 투자를 기존 SKT와 KTF를 통해서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IMT-2000 시장은 2003년 비동기방식의 WCDMA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SKIMT와 KT아이컴의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며 KT아이컴은 장비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장비성능시험(BMT)에 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SKIMT는 WCDMA 상용장비에 대한 2차 BMT를 중비중이다.
◆결론 및 시사점
IMT-2000의 도입은 정보통신서비스 산업뿐만 아니라 통신장비 제조업, 컨텐츠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쳐 생산, 고용 등 국민경제 전체에 대한 큰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 IMT-2000 시장은 시장자체에 대한 불확실성과 세계적인 지연추세에 따라 기존 이동전화와의 차별화 실패로 인해 3G 사용자가 일부 계층에 국한돼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과 기존 이동전화와의 성공적인 차별화로 인해 이동통신망의 중심이 3G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비동기 장비 및 단말기 개발이 2002년 5월에 완료될 것이라는 기존의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고 다양한 단말기 대량공급 시기가 불확실하다는 문제점 등으로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정부는 서비스 개시시기의 적시성, 적절한 투자효율 등을 고려해 사업개시 시기를 결정해야 하며 세계적으로 앞서 상용화된 cdma2000 1X EV-DO를 통해 다시 한번 이동통신 강국으로의 면모를 알려야 한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장비 및 단말기의 수출을 늘려야 하고 WCDMA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개발을 통해 세계 주요 업체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